'압구정 백야' 박하나 모나카 보더니, 김민수 생각...강은탁 난감한 표정 "얼마든지…"

입력 2015-03-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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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 압구정 백야

▲MBC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96회 예고 영상에서 박하나가 죽은 김민수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6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에게 프러포즈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육선중은 달란이 과부 효경을 못마땅해하는 것을 알면서도 효경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우리 이렇게 살아요, 준서랑 세 식구"라고 고백한다.

백야(박하나)는 "선중 오빠 마음 생긴 거 분명해, 새언니한테"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백야는 장화엄(강은탁)과 함께 모나카를 먹으며 "내게 모나카는 특별하다. 소장님(김민수)과의 추억이 있다"라고 죽은 조나단(김민수)을 그리워한다.

과거 나단은 백야에게 "내가 모나카 먹자고 하면 군말 말고 따라 나서. 화해하자는 거니까"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화엄은 "얼마든지 받아줄 거야. 풀어내고 풀어내서 더 이상 아무 그리움 안 남을 때까지"라며 백야에 대한 사랑을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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