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졸업시즌이 끝나기가 무섭게 각 학교들이 입학식을 가지며 신입생 맞이에 나섰다. 2015년 대학생 새내기가 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지난달 24일 열린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입학식에는 배우 이열음과 크레용팝 소율이 참석했다. 특히 이열음은 모친인 배우 윤영주와 동문이 되어 입학의 의미가 남다르다. 윤영주는 1985년 성신여대 산업미술학과 1학년 재학중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크레용팝의 소율은 1991년생이지만 15학번으로 뒤늦게 대학교에 입학했다.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은 지난달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동국대 입학식에 참석했다. 권소현은 동국대 연극학부에 합격했다. 권소현이 입학하는 동국대 연극학부에는 같은 그룹의 허가윤을 비롯해 소녀시대 서현, 에이핑크 손나은이 재학 중이다.
에이핑크 김남주도 지난달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 열린 입학식에 참석했다. 김남주는 연기예술학과의 15학번이 된다. 연기예술학과 선배로는 에프엑스 크리스탈, 카라 전 멤버 강지영, 애프터스쿨 유이, 배우 주원, 이민정 등이 있다.
이밖에도 갓세븐 영재는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되었으며, 소년공화국 수웅은 건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다. 소나무의 의진은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실용무용과, 딜라잇의 막내 재원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합격해 새내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