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도원 부사장, 경영자문역 수행
홈플러스가 새로운 홍보 담당 임원으로 안희만 부사장<사진>이 부임한다고 2일 밝혔다.
안희만 부사장은 1959년 11월 16일생으로 육군사관학교와 경희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영국 던디대에서 국제경영 및 금융거래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홈플러스에입사해 물류, 마케팅,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장 등을 거쳤고 2013년부터 최근까지 생활레저용품 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마케팅 부문장으로서 프로모션, TV 광고, 마케팅, 상시 저가 정책 등을 통해 회사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만 부사장은 "향후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홈플러스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 전략 수립 및 관리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설도원 부사장은 향후 CEO와 안희만 부사장을 도와 회사 이미지 제고 및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경영자문역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