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조세 무리뉴 감독(사진=AP/뉴시스)
첼시가 토트넘을 꺾고 캐피털원컵(리그컵) 역대 5번째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3년 첼시 복귀 후 2년만에 들어올리는 첫 우승컵이었기에 기쁨은 더욱 컸죠. 무리뉴 감독은 "우승이 없었던 지난 2년은 20년 같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첼시는 FA컵에서는 탈락했지만 리그 1위에 올라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 올라있어 3관왕이 가시권에 있습니다. 무리뉴가 지난 2년 무관의 한을 올시즌 제대로 풀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