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DIY 원목 나무조명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은 ‘DIY 원목 나무조명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IY 원목 나무조명등’은 드릴과 나무재료 등을 활용해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전구소켓과 스위치를 결합한 뒤 마감재를 바르고 한지를 이용한 장식물을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조명등은 영등포교육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영등포구 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구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 팀장은 "한화투자증권은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물론 봉사자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족의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나눔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회사생활의 일부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