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신입사원 축하행사'에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5년 신입사원 52명의 입사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의 부모님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물류해운업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업 영역으로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폭넓은 사고와 깊은 통찰로 보이지 않는 길에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사령장을 수여한 후,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회사를 설명하고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신입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을 공연한 후 행사의 끝으로 만찬을 가졌다.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들은 올 초부터 8주간 현대차그룹 공통교육과 현대글로비스 입문교육 등을 받고 주요 사업장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3월 2일부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