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1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르고 있는 미국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가 우주선 바깥으로 나와 케이블과 안테나를 설치하는 우주 야외 작업을 하고 있는 미 나사의 텔레비전 화면. 버츠의 이날 우주 유영은 1주 새 세 번째다. 미국 우주비행사 두 명은 곧 지구에서 올라올 미국 비행사 전용 캡슐에 전력과 데이터를 송출할 244m 선과 안테나들을 연결하는 작업을 해왔다. ISS는 지구 400㎞ 위 우주 공간에 떠 있으며 러시아 비행사 2명 등 총 6명이 반년씩 번갈아가며 체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