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고주원, 검찰조사 중 기절...다시 식물인간되나 "깨어난 것 후회하더니, 결국?"

입력 2015-03-02 04:0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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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MBC 방송캡처)

'전설의 마녀'의 고주원이 검찰조사를 받다 정신을 잃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1일 오후 방송에서는 마도현(고주원)이 비자 관련 자료를 들고 경찰서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우석(하석진)은 마태산(박근형)회장의 음모에 검찰에 잡혔다. 이에 문수인(한지혜)는 마도현을 찾아가 우석을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수인이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위해 애원하는 모습에 슬픔에 잠겼던 도현은 이내 우석에 대한 수인의 마음을 깨닫고 남우석이 뒤집어 쓴 공금횡령 혐의를 자신이 한 것이라고 거짓 주장했다.

이를 전해들은 마태산(박근형 분) 회장은 충격에 쓰러졌고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문수인은 눈물을 쏟으며 가슴 아파 했다.

마도현은 횡령 정황에 대해 증언하며 "내가 했다. 주주들을 움직여 신화그룹에 올라서려는 남우석을 막으려고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내 두통을 호소하던 그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전설의 마녀'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전설의 마녀 고주원, 눈빛이 너무 슬퍼보였다" "전설의 마녀 고주원 죽는거 아닌가?" "전설의 마녀 고주원 다시 식물인간될까봐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설의 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