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라면먹방 vs. 엄지온-차태현부녀 오리백숙 먹방 "러블리하네~"

입력 2015-03-0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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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KBS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엄지온, 차태현 부녀 등 '꼬마숙녀들'의 먹방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부녀가 홋카이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식사를 하기 위해 라면집을 찾아 라면과 고기를 주문했고, 추사랑은 "맛있다"라고 말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사랑이는 호로록 호로록 소리를 내며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두 딸을 데리고 엄태웅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엄태웅은 차태현과 그의 딸 태은과 수진에게 맛있는 오리 백숙을 대접했다.

그간 요리를 하면서 '허당'의 면모를 드러낸 엄태웅은 조리법을 몰라 장모님 찬스를 쓰고, 오리를 끓인 물을 버리다 오리를 통째로 싱크대 바닥에 떨어트리는 실수를 하는 등 여전한 '허당'의 모습을 보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오리백숙을 완성시켰다.

이를 맛본 차태현의 딸들과 엄태웅의 딸 지온은 계속해서 오리백숙을 달라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고, 엄태웅은 자신의 요리에 95점을 주면서 "내가 먹어도 맛있더라"라고 뿌듯해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지온 차태현 부녀 먹방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고 있으면 배고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먹방 보는 재미가 쏠쏠"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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