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주요차트 순위는?..."박진영 물개박수 칠만하네"

입력 2015-03-0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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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사진=K팝스타)

'K팝스타4' 케이티김이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가운데 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 음원이 주요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오전 1시30분 기준 현재, 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 지니차트 톱100,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네이버 뮤직 종합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리바다 인기차트 역시 1위 자리는 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 이다. 엠넷종합차트에서는 3위,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펼쳐진 가운데 케이티김이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케이티김만의 매력과 색다른 편곡이 어우러진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고음 부분에서는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케이티김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치며 "미쳤다. 미쳤어. 혹시 술 마시고 올라왔어요? 이건 워낙 잘 해서 심사불가"라고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유희열은 "뭔 일이 있었던 걸까요. 케이티가 (무대에)올라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고 심사평을 내놓았다.

양현석은 "박진영 씨가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 제 마음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 박수를 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울컥했다. 먹먹하다. 짧게 하겠다. 두 마디"라며 "난 너 처음부터 믿어줬다"라고 최고의 칭찬을 전했다.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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