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양현석 등 심사위원들은 케이티김이 TOP10 꼴찌로 입성했으나 이날 모두가 극찬할만한 무대를 보였다고 말했다.
케이티김만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진 무대에서 박진영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심사불가다" 며 극찬을 했고, 유희열은 "무대에 올라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며 역시 찬사를 보냈다. 양현석은 "박진영씨가 기립박수를 쳤다면 나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를 보내고 싶은 심정이었다" 며 최고의 칭찬을 전했다.
케이티김의 실력이 드러나며 과거 케이티김이 미국에서 찍어 올린 유튜브 영상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영상에는 케이티김이 밴드와 함께 재즈풍의 노래를 부르거나 일렉트로닉 장르인 '겟 럭키(Get Lucky)' 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