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상엽, 클럽서 '섹시+요염' 채수빈에 '당황'..."뭘 상상한거야?"

입력 2015-03-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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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토인엔터테인먼트)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채수빈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1일 방송된 KBS 주말드르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채수빈)에게 자신도 모르게 빠져 상사병 증상을 보이는 장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현도의 상사병 증상으로 채수빈이 '클럽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클럽을 찾은 현도는 무대 한 복판에서 춤을 추고 있는 은수를 발견하고 당황한다. 클럽에서 은수는 몸에 밀착되는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요염하게 춤을 추고 있다. 그러나 이는 순간 현도가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이었다. 순간 다른 사람을 은수로 착각한 자기 스스로에게 놀란 현도는 화장실에서 황급히 세수를 하며 "너무 놀았더니 취해서 그러나 보네"라고 스스로 자기 합리화 한다.

그러나 현도는 은수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짖궂게 표현한다. 김지완(이준혁)과 은수가 첫출근을 기념해 양복을 사러 가는 길에 느닷없이 나타나 함께 동행하더니 은수가 고르는 옷마다 사사건건 참견하며 은수의 신경을 건드리는 것. 결국 양복 값이 모자라 걱정하던 은수에게 돈을 빌려주며 다음에 은수를 다시 만날 구실을 만들게 된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로 '가족끼리 왜 이래'의 후속 드라마다.

(KBS 방송 캡처)

'파랑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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