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창립 53주년 역대 회장단 간담회

입력 2006-1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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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역대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증권시장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협회 운영방향과 자본시장통합법 추진으로 향후 예상되는 증권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고 26일 밝혔다.

황건호 회장은 "역대 전임 회장들의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고견(高見)에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자본시장통합법이 원활히 제정돼 우리 자본시장이 국제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증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선음악회 등 범증권업계의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투자자교육의 확대 및 지속적인 실시로 투자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시장의 신뢰회복과 투명성 제고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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