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청순 벗고 섹시 클럽녀 변신…4회 예고

입력 2015-03-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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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채수빈이 섹시한 원피스를 입은 클럽녀로 변신해 화제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에서는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절대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고 있는 채수빈이 화려한 클럽녀로 파격 변신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 속 채수빈은 그 동안 '파랑새의 집'에서 보여졌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몸에 꼭 맞는 검은 원피스와 긴 웨이브 머리로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클럽녀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또 알 수 없는 오묘한 채수빈의 표정과 극 중 한은수의 이미지로는 상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클럽녀로서의 모습은 극 중 어떤 상황인지를 알 수 없게 해 보는 이를 궁금하게 만든다.

지난 2월 27일 홍대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되어 참여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게다가 클럽 춤에 익숙하지 않아 리허설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던 채수빈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좀 놀 줄 아는 클럽녀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감춰진 매력을 발산했다.

채수빈은 2월 28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 3부에서 취직 문제로 인해 말다툼이 있었던 할머니(정재순)와 오빠 지완(이준혁) 사이를 오가며 해결하려 애쓰는 동생의 모습으로, 자꾸 마주치는 지완의 친구인 현도(이상엽)와는 귀엽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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