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송재림, 농구장서 첫 키스…전광판 보니 '헉'

입력 2015-02-28 18:3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농구장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이 농구장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김소은은 치어리더 지인에게 인사를 한다면서 자리를 비웠다. 알고 보니 김소은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김소은은 청심환을 여러 개 씹어먹으면서 긴장을 달랬다.

김소은은 남편 송재림을 위해 AOA의 '사뿐사뿐'에 맞춰 춤을 췄다. 중간에 당황해 실수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마쳤다. 김소은의 깜짝 이벤트에 송재림은 격하게 즐거워했다.

또한 이날 농구장 키스 타임을 맞아 전광판에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얼굴이 떴다. 키스를 요구하는 주변 관객들의 성화에 두 사람은 당황한 듯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내 송재림은 김소은을 끌어당겼고 이마에 키스했다. 키스를 마친 두 사람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