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교육의 산실’ 영남대 한문교육과, 임용시험 2년 연속 전국 ‘최다합격’

2년 연속 합격 점유율 20% 육박…전국 20개 한문교육학과ㆍ한문학과 중 1위

▲(사진=영남대학교 홈페이지)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2015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한문과에서 2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발표된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한문과에서 영남대 사법대학 한국교육과 졸업생 9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전국적으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20개의 대학 한문교육과 및 한문학과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다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이에 영남대는 한문교육의 산실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험에서 한문과는 전국적으로 46명 선발하는 것으로 영남대에서 9명이 합격해 2년 연속 합격 점유율은 20%에 육박했다. 이에 고려대, 성균관대, 단국대 등 전국 20개 한문교육과 및 한문학과 중 1위다.

특히 영남대 한문교육과 출신 합격자들은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구 학과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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