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몽니 광속 탈락…“가수로서 한 단계 이상 성숙해졌다”

입력 2015-02-28 08: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 27일 MBC '나는 가수다3' 방송에서 미스미스터의 노래 ‘널 위한 거야’를 열차하고 있는 밴드 몽니. (사진=방송캡처)

지난주 ‘나는 가수다3’에 합류했던 몽니가 광속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MBC ‘나는 가수다3’27일 방송에서 2라운드 2차 강연에서 밴드 몽니가 탈락했다. 지난 2라운드 1차 경연에서 새가수로 휘성과 함께 합류했던 몽니는 7위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놓인 바 있다.

지난 공연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몽니는 이날 공연에서 화려한 기교 대신 정공법을 택했다. 특히 선배 가수의 윤도현 조언을 얻은 몽니는 마지막 무대일지도 모를 이번 무대에서 미스미스터의 노래 ‘널 위한 거야’라는 노래를 선택했다.

몽니는 이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5위에 올랐으나 1차 경연 성적 7위를 기록해 6위와 총점 5점 차이로 최종 탈락하게 됐다. 몽니는 “좋은 뮤지션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었고 부를 수 있는 만큼 노래를 불렀기에 가수로서 한 단계 이상 성숙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박정현을 비롯해 가수 소찬휘, 하동균, 스윗소로우, 몽니, 휘성, 양파 등 총 7명이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1위는 지난주 2위에 오른 박정현으로 기록됐으며 소찬휘는 지난주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던 반면 이번 경연에서는 2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