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러브데이터' 빅데이터로 본 인연...적중률 높을까?

입력 2015-02-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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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러브데이터' 빅데이터로 본 인연...적중률 높을까?

(=러브데이터)

'러브데이터' 사랑도 예측이 가능할까.

27일 새벽 2시 첫 방송된 '러브데이터'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사랑도 예측이 가능할까'라는 독특한 주제를 네 명의 남녀를 통해 실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러브데이터’는 빅데이터로 사람의 인연이 예측가능한 걸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선별된 네 명의 일반인은 수백가지 문항을 사전 작성한 후 48시간 동안 동거에 들어가 실험에 임했다. 프로그램은 두 사람의 사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칭률을 정한 뒤 실제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관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48시간 동안 동고동락한 두 커플 중 데이터를 통해 매칭률 78%라는 높은 숫자를 기록한 커플은 매칭에 성공했고, 매칭률 34%였던 커플은 매칭에 실패해 빅데이터의 예측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낳았다.

한편 '러브데이터'는 사랑에 관한 로맨틱한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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