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랩몬스터, '10+3=1', '여자가 철이 필요한 이유' 정답...'알고보니 IQ148에 토익 텝스' 깜짝

입력 2015-0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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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랩몬스터

▲tvN '문제적 남자' 랩몬스터(사진=tvN)

'문제적 남자' 랩몬스터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다.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페퍼톤스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랩몬스터는 뇌를 자유롭게 한다는 ‘뇌문제 풀기’ 시간에서 자신의 문제는 물론 다른 출연자들의 문제까지 쉽게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하석진과 가수 이장원이 각각 받은 "10+3=1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여자에게 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유일하게 혼자 답해 주변인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석진 역시 '10+3=1이 되는 것'에 답을 말했지만 제작진이 요구한 정확한 답을 맞춘 이는 랩몬스터였다.

랩몬스터의 활약에 전현무는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다”라고 놀라워했고, 타일러 라쉬 역시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김지석은 "90년대 생이라 확실히 생각이 프레시하다"라며 그의 두뇌회전을 극찬했다.

실제로 랩몬스터는 아이큐가 148로 고1때 본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전국 상위 1%에 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2때 본 토익이 850점, 고1때 본 텝스가 800점이다.

랩몬스터는 이날 방송에서도 막힘 없는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외국어 인터뷰까지 거침없이 소화했다. 랩몬스터는 영어는 물론 일본어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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