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확정…반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신세경이 '감각남녀'에 출연한다. 안방극장 복귀는 6개월 만이다.
27일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을 확정짓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지난해 11월 KBS2 '아이언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으며 출연 확정을 통해 약 6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다.
'감각남녀'는 앞서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바 있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