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중소기업중앙회장에 박성택 회장 선출

입력 2015-02-27 15:35수정 2015-0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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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신임 중기중앙회장
앞으로 330만 중소기업을 대변할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 새 수장으로 박성택 신임회장이 당선됐다.

중기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박성택 신임회장은 527표 중 294표를 얻어 204표를 얻은 이재광 후보를 제치고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무효표는 0표였으며 기권표은 29표를 기록했다.

앞서 실시된 1차 투표에서 박성택 신임회장은 총 527표 중 154표를 차지해 130표를 득표한 이재광 후보와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박성택 신임회장은 “중소기업 사업 환경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 갈등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며 “빠른 시간 내 화합과 융합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택 신임회장은 서울 경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산하 대표이사와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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