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中企제품 판로확대 업무협약

입력 2015-0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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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500사업 통해 발굴한 2700여개의 유망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별관에서 중기제품 판로확대와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HIT500사업을 통해 발굴한 2700여개의 신규 유망 중소기업 제품과 올해 발굴될 제품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16개(수도권 5개점, 충청도 2개점, 전라도 2개점, 경상도 7개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는 ‘HIT500 상생 매장’이 숍인숍 형태로 개설될 예정이다. ‘HIT500 상생매장’에 입점한 중소기업은 3개월간의 시장 경쟁력 검증을 받게 되고, 소비자의 선택을 통해 검증된 우수 상품은 전국 106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판매 장려금 지급 △판매 수수료 인하 △결제기간 축소 등의 우대 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물류, 매장 인테리어, 판매사원 등 우주 중소기업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앞으로 HIT500 상품이 민간 유통생태계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창업초기 우수제품 발굴부터 판매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쳐 중기제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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