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혜은 남다른 이력...당시 모습, 변합 없는 미모? '이 때도 예쁘긴한데…'

입력 2015-0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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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 김혜은(사진=MBC)

'해피투게더' 배우 김혜은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기 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은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김예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라고 자신의 남다른 이력을 소개했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하기 전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혜은이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4살 때부터 성악을 시작했는데 대학교 4학년 때 IMF가 왔다"며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했다. 집이 어려워지면서 계속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은은 이날 기상캐스터를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할 당시 남편의 반대가 심했다고 전했다.

▲KBS '해피투게더' 김혜은(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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