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 7분 남영비비안은 전일보다 700원(5.43%) 하락한 1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7.86% 하락에 이른 하락세다.
남영비비안은 이른바 ‘요우커 수혜주’로 분류됐다. 남영비비안은 여성용 속옷 업체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춘절 기간 동안 요우커가 대거 방한해 주력 제품인 속옷 등 필수소비재 판매가 증가할 거란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이달 초 8000원을 넘나들던 주가가 지난 25일에는 1만 4000원까지 치솟는 등 급등세를 보였고 이 기간 동안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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