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600원을 유지했다.
장성민 연구원은 “하나로텔레콤의 실적 개선과 M&A 가능성은 트레이딩 레인지를 과거 대비 한 단계 레벨 업 시킬 것이며, 현 주가 대비 목표주가가 약 22%의 업사이드가 있음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LG파워콤의 빠른 성장세에 대응한 하나로의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 활동은 비교적 효과적으로 진행 중이며, 하나로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고, 시내전화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