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LG데이콤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장성민 연구원은 “LG데이콤의 3분기 실적은 지속적인 부채상환과 영업 마진율 상승이 이어졌고, 자회사인 LG파워콤의 가입자 성장세도 늘어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높은 해지율과 치열한 경쟁에 따라, LG파워콤의 2007년 수익성이 기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2007년 수익 추정을 13% 하향 조정하고, 2006년, 2008년 수익 추정은 미세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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