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새 비서실장, 오늘 오후 발표

입력 2015-02-27 08:20수정 2015-02-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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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7일 오후 새 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한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아마 오늘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삼성물산 회장과 전경련 부회장을 지낸 현명관 마사회장, 한국경제학회장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낸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한덕수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거론된다.

또 이명재 대통령 민정특보, 한승주 전 주미대사, 권영세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의 발탁설도 나온다.

이날 후임 비서실장이 발표되면 김기춘 실장의 사의가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지 열흘 만이다.

민 대변인은 정무특보단 인사에 대해서도 “예고가 있었으니 지켜보자”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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