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랩퍼 치타, "긴머리 이렇게 예쁜데 왜?"

입력 2015-0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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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타 인스타그램)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랩퍼 치타 측이 헤어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차타 소속사 얼라이브 측은 26일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치타는 여성스러운 면이 많아 메이크업과 의상, 헤어스타일까지 모두 본인이 결정한다"면서 "'언프리티 랩스타'에 등장하는 치타의 외적인 모습은 모두 스타일리스트나 메이크업 아티스트 없이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짧은 머리 역시 본인이 결정했다. 오랫동안 긴 머리를 유지했지만 변화를 주려는 의지가 강했다"며 "마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도 하게 됐고 미련 없이 머리를 잘라내 현재는 본인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치타는 과거 한 화보 촬영을 통해 긴머리를 드러낸 바 있다. 화보 속 치타는 긴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포즈를 잡고 있다. 당시 모습은 현재의 모습과 같은 사람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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