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케이프와 빅슬론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한 법인은 케이프 등 69개사로 늘었다.
케이프는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15억원, 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1만2000원(액면가 5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업무를 맡았다.
POS프린터 등 PC 주변기기제조업체 빅슬론은 지난해 매출 416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거뒀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7000~9000원이며 교보증권이 상장 주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