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외인 현·선물 동반 매도 약보합 반전

입력 2006-1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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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상승출발했던 주식시장이 모두 하락 반전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강보합 출발을 보인 국내증시는 오전 9시26분 현재 2.76포인트 하락한 1416.47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0.93포인트 하락한 617.15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반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181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임과 기관은 각각 170억원, 37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35억원, 비차익 47억원 등 82억원 소폭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은행, 보험, 금융 업종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운수창고, 유통, 의약, 철강업종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와 중형주가 0.22%, 0.08% 각각 하락하고 있으나, 소형주는 0.32% 상승하며 선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계약을 파기한데 따라 국민은행이 2.45%크게 하락중이며 외환은행은 오히려 5.53% 크게 상승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0.63% 하락중.

삼성전자는 0.31% 약보합세이나 포스코는 잇단 목표주가 상향에 0.35%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잇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과 다음이 각각 0.85%, 1.52% 하락하고 있다. 반면 홍석현 전 대사가 투자한 에스티씨라이프가 닷새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5위까지 올랐고, 휴맥스, 태웅 등이 1%이상 오르고 있다.

전일 조류독감인플루엔자(AI) 발생 소식에 조류독감 수혜주들과 방역, 소독, 백신테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수산, 중앙백신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대한뉴팜, 이글벳, 파루 등도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닭고기업체들도 하루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하림, 동우, 마니커가 각각 3.17%, 1.38%, 1.76%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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