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이동자수가 6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5년 1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시도 내 이동자 38만9000명, 시도 간 이동자 22만6000명 등 총 61만5000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3만5000명(6.0%)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 순이동을 보면 지역별로 세종(3.4%)과 제주(0.12%), 인천(0.05%)로 인구가 유입됐지만 전남(-0.08%)과 대전(-0.07%), 경북(-0.06%)은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