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귀국' '이민정'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26일 새벽 귀국한 가운데 이들 부부와 관련한 과거 역술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JTBC '신의 한 수'에서 역술인이 선정하는 '2013년 5대 톱 스타커플'을 소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당시 이병헌 이민정 부부도 톱 스타커플로 뽑혔다.
당시 방송에서 한 역술인은 이민정과 이병헌은 관상궁합에서 닮은 점이 많다고 전했다. 이 역술인은 "재물과 관련 깊은 '재백궁'이 두 사람 모두에게 있어 일평생 풍요럽게 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변헌의 경우 턱이 직사각형으로 대인관계가 좋으나 대인관계로 인한 손해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년월일 삼주궁합의 경우 두 사람 모두 삼주에 '역마'가 있어 결혼 후 미국에 가서 살면 좋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26일 인전국제공항을 통해 동반입국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난 이후 3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것이다.
이날 '50억 동영상 협박 사건'과 관련해 "좀 더 일찍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저로부터 시작된 일이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정 이병헌 과거 역술인 예언을 접한 네티즌은 "귀국 이병헌, 역술인 대박이네" "이병헌 이민정 커플, 앞으로는 잘 살아야 할텐데" "이병헌 이민정 예언한 역술인 소름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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