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종목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IPO시장은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외시장도 장내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일반공모 청약을 시작한 다사테크는 2만775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는 반면 유니테스트는 3만2450원(+0.62%)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중순으로 상장이 예정된 한국컴퓨터 2만9500원(+7.27%), 휴온스 1만3250원(+8.16%)으로 큰폭으로 상승한 반면 파트론은 1만2050원으로 하락세가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에스에이티 1만950원(-2.67%)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으며, 청구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10.31% 상승한 1만6050원으로 기록됐다.
그밖에 금주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디앤티가 무려 17.14% 상승한 1만250원을 나타냈으며 승인 기업인 비에이치는 소폭하락한 7250원(-1.36%)를 보였다.
한편 장외시장은 장내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종목들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인터넷통신 훈련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삼성SDS 4만4950원(+1.01%)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3만2750원으로 4일째 보합을 보이고 있다.
일본 자스닥 상장을 준비중 엠게임과 윈디소프트가 각 각 1만3650원(-2.15%), 2만7750원(-1.77%)으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낸 반면 나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셀트리온은 7일 연속 상승하며 4만3000원(+3.61%)을 기록했다.
그밖에 서울통신기술 2만4600원(+1.44%),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5050원(+1.01%), SK인천정유 1만550원(+0.48%)으로 소폭상승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