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부는 주택시장]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2차’

입력 2015-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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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발코니·4베이·알파공간까지 ‘눈길’

GS건설은 내달‘한강센트럴자이 2차’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 A1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한강센트럴자이 2차’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로 조성된다. 2차는 1차 부지와 인접해 있어 완공될 경우 1차와 함께 4079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타운을 형성한다.

GS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큰 관심사로 지난 1차에서 신평면으로 인기를 모은 전용면적 100㎡형이 101가구 나온다는 점을 꼽았다. 1차에서도 청약부터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 됐던 100㎡형은 3면 발코니, 4-Bay와 같은 신평면으로 다시 한번 인기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전용면적 84㎡형은 기본적으로 알파공간을 제공하며, 타입에 따라 알파공간에 팬트리(식품창고) 또는 팬트리와 장식장 통합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 준다고 GS건설은 강조했다. 전력 절감 효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LED조명을 세대 내 현관, 복도 등과 공용부 지하, 엘리베이터 홀, 지하주차장에 설치한다.

또한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재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도입, 공용관리비를 절감한다. 스마트폰과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연동시켜 세대 밖에서도 세대 내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주차 구획선을 10cm 넓혀 편리한 주차와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지하주차대수의 80% 이상을 반영해 설계했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쿨버스존인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되고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이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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