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펫팸족 만족시킬 애견카페 프랜차이즈 눈길

입력 2015-02-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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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앤미루, 애견 용품/분양/훈련소/웨딩은 물론 호텔/미용/장례 서비스까지 원스톱 제공

1인가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국내 인구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2014년을 기준으로 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천 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가구의 20%에 이른다고 한다.

이처럼 펫(Pet)을 패밀리(Family)처럼 여기는 ‘펫팸족’들은 반려동물에 관심과 비용을 쏟기를 꺼리지 않는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 규모도 2014년 2조 원에서 2020년이면 6조 원대까지 눈에띄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외국의 사례를 보면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도 확대되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 GDP의 0.07% 정도인 국내 상황이 미국(0.34%), 일본(0.3%)과 같이 성장할 가능성도 크다.

반려동물 호텔/미용실/스파부터 반려동물 전용 유치원/장례식장까지 애견산업이 부흥기를 이루는 가운데서, 그 중 가장 접근하기 쉽고 친근한 애견사업이 바로 애견카페이다.

그러나 애견카페는 단조로운 수익구조 탓에 오래도록 경영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아이템으로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한 애견카페프랜차이즈가 눈길을 끈다.

펫 매니지먼트사 펫글로벌이 운영하는 ‘포포앤미루’는 기존의 애견카페와 차별화된 스타일의 ‘라이브 캐릭터 카페’이다. 사랑스러운 애견 캐릭터와 맛 좋은 커피&베이커리, 다양한 애견 콘텐츠를 망라한다. 애견 용품샵/분양샵/훈련소/웨딩은 물론 호텔/미용실, 장례식장까지 애견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애견카페에 걸맞게 신경썼다. 실용성에 집중해 애견의 생활 공간을 최대한 배려한 애견 공학적 설계를 구축했다. ‘애견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과 어울리는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의 공간이다.

관계자는 “신개념 애견카페 프랜차이즈 포포앤미루는 펫글로벌의 다년간의 애견산업 노하우가 집약됐다”면서 “본사에서 점포개발, 시공 등 창업 지원은 물론 교육 및 사후관리까지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점, 양산점, 대구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안양, 서울 강동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포포앤미루 애견카페창업 문의는 매주 목요일 본사에서 진행되는 창업설명회와 홈페이지(www.popomiru.com), 고객센터(1688-962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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