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구하라, 직장인에 폭풍 애교+하트 발사 "오빠~ 봐주세요" 장수원ㆍ강호동 넋빠져

입력 2015-02-26 03:36

'투명인간' 구하라, 직장인에 폭풍 애교+하트 발사 "오빠~ 봐주세요"

(=투명인간 구하라)

카라 구하라가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구하라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한 직장인과 투명인간 놀이를 해보라는 MC들의 제안을 수락, 유혹에 나섰다.

이날 구하라는 엘리베이터에서 직장인들에게 폭풍 애교와 하트를 발사하며 힐링천사 역할을 해냈다.

구하라는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한 직장인과 투명인간 놀이를 해보라는 MC들의 제안으로 유혹에 나섰다.

MC들은 "여자친구만 바라보라"며 구하라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을 요구했고 직장인은 "자신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직장인은 이내 "오빠, 저 한번만 봐주시면 안 돼요? 민수오빠"라고 그를 애타게 부르는 구하라의 목소리에 "왜?"라고 대답하며 고개를 돌리고 말아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투명인간'에는 구하라를 비롯해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