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아파트서 투신자살...카라프로젝트 티저 영상 보니 '먹먹'

입력 2015-02-26 00:30

베이비카라 소진, 아파트서 투신자살...티저 영상 보니 '먹먹'

(사진=MBC 뮤직 방송 캡처)

베이비카라 소진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프로젝트:더 비기닝'에 참가했던 소진이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DSP미디어는 지난해 '카라프로젝트:더 비기닝'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베이비 카라’의 첫 번째 멤버인 소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진은 오랜 기간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검증된 인물로 노래와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강점을 보여줬다.

소진은 영상에서 “나만의 색깔로 나만의 매력을 어필하겠다. 항상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카라 프로젝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24일 오후 2시7분경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진 측 관계자는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추측 및 확대 보도를 최대한 자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