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최민호 전 행복청장 내정

입력 2015-02-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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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최민호(59)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출신의 최 전 청장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지방분권지원단장, 행자부 공보관,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행안부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지냈다.

특히 최 전 청장은 2006년부터 2년 가까이 충남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당시 충남지사로 재직하던 이 총리를 보좌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최 전 청장은 2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정식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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