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한예리, 3개월간 연기호흡 맞춘다…영화 ‘극적인 하룻밤’ 촬영 돌입

입력 2015-0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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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영화 '극적인 하룻밤' 촬영에 돌입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단 연우무대의 동명 연극을 영화로 옮긴 극적인 하룻밤은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하룻밤 ‘몸 친구’로 만나 점차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윤계상과 한예리는 각각 주인공 ‘정훈’과 ‘시후’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커플연기를 펼친다.

윤계상이 연기하는 정훈은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이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다.

반면 한예리가 연기하는 시후는 난생 처음 만난 남자와의 하룻밤 이후 몸이 먼저 반응하는 새로운 사랑에 눈뜨는 여자로 나온다.

극적인 하룻밤은 원작 연극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로맨스와 과감한 러브신으로 연인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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