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POSCO에 대한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중 연구원은 “POSCO는 아시아 철강가격이 연말연초 약세에도 불구하고, 내년 2분기 계절적인 반등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미국 철강 재고조정완료와 경기회복으로 안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포스코의 인도제철소가 내년에 부지를 매입하면서 2008년부터 제철소건설에 들어가 11년에 가동에 들어가면, 포스코의 성장성과 ROE는 높아질 것으로 보여, 점진적으로 포스코의 re-rating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