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ㆍ강소라 소속사 측 “홍자매 신작 출연 검토 중”

입력 2015-02-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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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정은ㆍ홍미란 작가(이하 홍자매)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5일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강소라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소라가 ‘제주도 개츠비’에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사실이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개츠비’는 홍자매의 신작으로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연출한 박홍균 PD와 홍자매가 4년 만에 손을 잡은 작품이어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 개츠비’는 ‘킬미 힐미’와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제주도 개츠비’ 김우빈 강소라 출연 검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주도 개츠비’ 김우빈 강소라 기대된다”, “‘제주도 개츠비’ 김우빈 강소라 출연했으면 좋겠다”, “‘제주도 개츠비’ 홍자매 작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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