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적설 "TV조선 간다"...메인 뉴스 앵커 아니다?

입력 2015-02-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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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적설, 김주하 이적

▲김주하(사진 = 뉴시스)

김주하 MBC 전 앵커의 TV조선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주하가 내달 2일부터 TV조선으로 출근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주하 전 앵커는 전날 오후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TV조선 사옥에에서 본부장과 면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이직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며 “김주하 기자와 같은 좋은 사람들을 영입해 질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MBC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잘 모르겠다. 아직 사표를 내거나 그런 건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주하 전 앵커는 TV조선에서 메인 뉴스 앵커 대신 신규 시사프로그램 MC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는 2004년 기자로 전직했고, 2007년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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