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각종 SNS와 블로그 등을 보면 자신의 솜씨를 발휘하여 개인의 취향대로 인테리어를 하거나 가구 등을 리폼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소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 기존에 수동적인 소비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좀 더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더 중요시 여기며 스스로 디자인하는 능동적인 인테리어 소비자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제 5회 DIY 리폼 박람회’는 4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Enjoy the fun’ 이라는 주제로 보다 규모 있게 개최된다. ‘재미’를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컨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주최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
이 행사는 관람객과 참가업체가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체험’의 속성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공유’의 미를 극대화했다. 새로운 아이템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페인트, 원단, 가구, 목재, 공구, 벽지, 타일,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과 같은 다채로운 셀프인테리어와 리폼, 리모델링 관련 품목들이 전시돼 기대를 모은다. 주방/욕실 인테리어 관력 품목들과 생활 속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 및 홈패션 등도 함께 선보인다.
욕실/주방에 관련된 리폼, 리모델링 특별존을 구성하여 최신 정보 제공은 물론 전문가들의 상담도 가능하다. 미래의 DIY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특별전도 준비되어 DIY산업의 미래 트렌드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DIY 리폼 박람회는 개성있는 전시기획으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관람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이라면서 “구매전환이나 마케팅 홍보 효과가 빠르게 이어져 참가 업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 DIY리폼 박람회’의 참가 및 관람 문의는 전화(02-546-5200), 이메일(diyfair@naver.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diyreform.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