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용의자 엽총 아직 발견 안돼...'추가 피해 우려'

입력 2015-02-25 10:04수정 2015-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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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방송 캡처)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다. 현재 용의자는 도주 중이며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사실여부는 확실치 않다.

괴한은 범행 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으며 현재 공주에서 용의자 차량이 발견됐다. 그러나 용의자 차량이나 범행 현장에서 엽총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도주 중인 용의자가 엽총을 아직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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