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빅데이터 활용 청약시스템 오픈

입력 2015-02-25 10:03

강구귀 기자 kk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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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ig손보)

LIG손해보험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청약시스템인 ‘STAR 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최근 보험계약시 활용하던 청약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 매월 100만건 누적 청약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입자 성별, 연령, 급수별 최적화된 유형을 바로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의 순서만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설계가 가능한 네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하고, 쉽게 틀릴 수 있는 오류들을 직접 해결 가능한 ‘ 문제해결 마법사 ’를 도입하는 등 설계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강현 LIG손보 장기보험담당 상무는 “청약설계 시스템은 회사가 아닌 설계사와 고객이 이용하는 중요한 영역으로 항상 사용자 관점에서 개선되어야 한다”며 “특히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설계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