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총기난사…용의자 차량 공주서 발견

입력 2015-02-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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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편의점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편의점 주인 부자와 손님 1명 등 총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편의점 사장의 여동생과 사귀다 헤어진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며 공주에서 용의자의 차량이 발견됐다.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다.

소방당국은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범행 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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