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국민은행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진관 연구원은 “국민은행은 최근 3년 간의 낮은 자산성장률로 인해 과거에 비해 시장 지배력이 약화된 점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은행업 대표주라 할 수 있고 외환은행 인수 시에는 확고부동한 업종 대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익규모의 힘에서 오는 자본 보강력을 통해 순이자마진의 하락과 대손비용의 상승 등 향후 발생 가능한 은행업 전반의 불리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은 업계 최고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