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업영상] '어느 취준생의 지친 하루'…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

입력 2015-02-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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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불합격 문자 통보에 좌절한 취준생. 풀이 죽은 채 집에 돌아온 그에게는 가족의 시선마저 싸늘하다. 마음을 잡고 다시 이력서를 써보려 하지만 머릿속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생각뿐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취준생에게 보내는 응원과 올바른 취업방향을 제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자 취준생을 주인공으로, 취업에 실패해 좌절하지만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 희망을 찾는 과정이 담겨있다.

인크루트 측은 이 영상이 상대방의 직업을 물어볼 때 영어권에서는 '넌 무엇을 하니'(what do you do)라고 질문하는 반면, 우리 사회에서는 '너 어디 다니니'라고 묻는다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하고 있다. 모두가 가는 길이 옳은길이 아닌 '내가 걷는 이 곳이 나의 길' 이라는 메시지인 것이다.

영상에는 슈퍼스터K 시즌6의 우승자인 곽진언과 준우승자 김필, 그리고 가수 윤종신이 함께 부른 '지친 하루'가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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