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ㆍ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14.3% 동시간대 1위

입력 2015-02-2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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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8.1% 2위 순항

▲'빛나거나 미치거나' 포스터(사진 = MBC)

장혁, 오연서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4일 밤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권인찬 작가가 집필을 맡고,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장혁, 오연서 외에 이하늬, 임주환,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이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8.1%로 2위를 기록했다. 23일 첫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이준과 고아성의 베드신이 화제가 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재현, 구혜선의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5.5%에 그쳤고,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시사기획 창’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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