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레이디제인
(KBS 방송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이 카드 단말기를 처음 개발한 인물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24일 전파를 탄 KBS '1대100'에 출연해 100명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레이디제인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카드 단말기를 개발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 레이디제인은 아버지가 '700' ARS 서비스가 한창 유행일 당시에는 자동응답 시스템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리 유복한 편은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아버지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레이디 제인은 "대학 때 서빙, 번역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면서 "절대 사업하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